대구 1호선 영천 연장 사업 노선도 및 개통 계획

안녕하세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어떻게 먹고살까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은 1997년 1단계 구간인 진천역~중앙로역 약 10.4km구간이 개통되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해당 노선은 4단계 구간인 설화명곡역~대곡 2.5km 구간을 개통하며 안심역에서 설화명곡역 노선을 완성하게 됩니다. 

 

특히 대구광역시를 동서로 횡단하는 1호선은 대구역, 동대구역 등 인구 이동이 많은 거점 지역을 통과하고 반월당역에서 대구2호선과, 명덕역에서 대구3호선과 환승이 가능하기에 해당 노선 이용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연계 기능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 우만 위키

 

또한 대구광역시는 현재 안심역까지만 운행하고 있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라인을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역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해당 계획은 지난 2012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2019년 부 착공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노선의 개통시기는 2024년 12월로 올해 연말쯤이면 연장 구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썬뉴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으로 현재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공사 중인 하양 연장노선 외 하양역에서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까지 약 5.66km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출처 : 뉴시스

 

이 연장 구간은 앞서 말씀드린 5.66km 구간에 2개 역사를 추가 건설하는 공사로,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경산시와 영천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인 렛츠런파크 영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접근성을 높이고 이외에도 금호신월신도시 조성, 영천역세권 개발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KDI

 

아울러 해당 노선의 사업 추진 경위를 살펴보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시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으며,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올해 개최된 24년도 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후 기본 및 실시 설계와 본격적인 착공 이후 약 7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9년 경 해당 노선이 준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